상당한 할인 혜택을 버리고 LTE 요금제로 변경했다..
5회선 묶어 월 12000원씩 할인받았었는데.. 흑... 이제 2천원이나 되려나.. 할인액이..
속도? 그런게 문제가 아니라, 커버리지의 문제다. 요즘 세상에 휴대전화가 안 터지는 곳이 있다니.. 3G 음영이 많아졌다는 느낌이 든지는 꽤 되었는데, 드뎌 폭발.. 삼봉 자연휴양림에 갔었는데, LTE 요금제 쓰는 가족들은 다 빵빵 잘 터지는데, 우리 식구 3G 전화는 죄다 먹통.. 데이터는 고사하고 전화도 안된다..
그래.. 뭐.. 휴양림이야 그렇다고 치자... 후배 집들이 때문에 갔던 대전 시내 아파트에서 데이터 먹통.. 서울 성수동에서도 간당간당 붙어 동작하는 3G... 대전은 몰라도 서울 성수동은 처가라 자주 가는 편인데 신고접수를 하니 중계기를 집안에다 달아준다는데.. 미관상도 그렇고 얼마 안된다지만 개인집 전기를 이용하려하는게 기분 상해서 안 한다고 했다..
극렬하게 항의하고 난리 치고 진상 부려야 하나 하다가 져버렸다...
그냥 모두 LTE 요금제로 가는걸로 결정.. 그 결정 하나로 가족 통신요금이 최소한 4만원 이상은 증가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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