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골머리 썩이던 브라켓 문제도 해결하고 데크도 새로 산걸로 교체했다.

JB-Lab E5BT.. cdp가 없다.. USB, SD, 라디오 기능에 블루투스가 내장된 모델이다.
결론을 먼저 쓰자면.. 싼건 다 싼 이유가 있다.
폰의 음원을 블루투스로 플레이하려고 모드를 바꾸니.. 잡음 대박.... 삐이...부지직... 등등등..
그리고 블루투스 음원은 임피던스 매칭도 안 해둔건가.. 음량이 작다.. 이 상태로 유에스비나 라디오로 가면 음량이 대박..
블루투스 통화 기능은.. 역시 잡음이 나는데 상대방음성은 잘 들리는데 내 음성이 작은가 상대방이 잘 안들린댄다..
블루투스 기능은 솔직히 별로다.
자 이제 유에스비 음원..
대체로 평이하다.
그리고 저음.. 정말 원없이 붕붕댄다.
소리가 뭔가 힘이 없게 들려서 라우드니스를 켰더니 와.. 대박.. 이건 뭐 전음역대를 아울러 죄다 과도하도록 풍부한 저음으로 뭉개버린다. 이퀄라이저 설정도 클래식 플랫 락 오프 이렇게 네가지인데.. 대체로 저음이 너무 강하다. 고로 라우드니스를 켤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다.. 혹시 펌웨어 업데이트가 된다면  라우드니스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좋겠다.

혹시 이 기종 검토하시는 분은 한번 더 검토하시고.. 정 여러가지 이유로 이 회사 제품을 구입하려면 블루투스 없는 모델을 고르시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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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켄아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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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센터페시아 또 까야 된다.

MP3 cd나 USB 뭐 그럭저럭 잘 되지만.. 간섭문제도 그렇고, 프론트 패널 문제도 그렇고.. 이래저래 짜증나서 그냥 싸구랴 JB-LAB 제품 질러버렸다.

모아놓은 캐시백 탈탈 털고.. 11번가 포인트 다 합치고... 해서 최대한 저렴하게..

벌써 배송 떴는데 내일 올래나.. 오면 주섬주섬 작업해야지..

이번엔 깨끗하게! 미리 잘 정리해서 해야지.

주말에.. 뽀사먹은 안개등도 고쳐야하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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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켄아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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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행복단말기를 쓰고 있는데, 이 놈이 벌써 고장인건가.. 은근히 배터리를 많이 잡수신다.

9V 사각 배터리를 사용하는 녀석인데, 이 녀석을 개조해보려고 준비중이다.

 

준비물은... 차량의 12V를 9V로 낮춰줄 7809 레귤레이터와 전원 주변회로용 캐패시터 두개.. 흔히 굴러다니는 알루미늄 방열판(^^;; 뭐.. 열이 얼마나 날런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어댑터용 암수 커넥터와 배선으로 쓸 전선 조금.

 

이중 7809는 집에 굴러다니는게 있으면 찾아 쓰고 없으면 회사에서 샘플 챙겨둔거 가져가 쓸까 하고.. 방열판은... 여기저기서 떼둔 조그마한게 있으니 필요하면 쓰고.. (사실은 없어도 될듯..), 그리고 어댑터 암수잭도 망가져서 버리는 전자제품에서 떼어 쓸 생각이다.

12V는 ACC-ON으로 들어오는 선이나 시가잭 퓨즈에서 따서 쓸 생각이다.

문제는 언제나 "언제 하냐?" 인데.. 부품 챙겨지는 대로 밤중에 주차장 가서 궁상떨어야지 ㅋㅋ

내친 김에 하이패스 한번 분해해서 버튼도 좀 손을 봐야지.. 아으.. 여튼 싼건 괜히 싼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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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켄아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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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 잘하고 주차하다 화단에 콩했는데, 하필 안개등 자리에 돌멩이가 돌출된 부분에 부딪혔나, 안개등 커버가 아작났다 ㅡ.ㅡ

누굴 탓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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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켄아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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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빡셈.
다 고치고 다 좋았는데...
센터페시아 간섭난다! 아오 짜증!

안해 이제.. 걍 쓸란다 아오 시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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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켄아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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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아으.. 나랑 연이 없는듯.

프론트 패널 백라이트 문제는 해결방법을 대략 찾았는데, 이 놈이 CD 인식률이 별로다.. 다른 데크 달아얄 듯..

후배녀석에게 받은 데크는 클라리온인데.. 이 놈이 순정틱하고 투스카니 구형 순정 처럼 붉은 계열의 조명이라 이걸 달려고 했었지만.. 이 놈이 USB 포트가 망가져있어서.. 고친 다음에 할까 하고 미루고 있었던 차였다.

여튼 언제나 그렇듯.. 무작정 분해..

일단 프론트 패널은 이젝트 눌러서 빼면 되고.. 전면 커버를 벗겨야 USB 포트를 손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빼려는데 잘 안된다.. 억지로 제껴보려다 뿌러뜨려먹었다 ㅜㅜ 그래서.. 아예 분해를 시도..

 

뒷면 상판쪽 나사 두개를 풀고 위로 들어올리면서 뒷쪽으로 빼면 윗 뚜껑 열린다. 나중에 얘기하겠지만, 이 뚜껑은 어차피 반드시 열어야만 했었다. (A/S 기간 애저녁에 지났으므로.. 부담없이..)

 

윗판을 열고 전면 커버를 조심조심 잘 빼면 빠진다... ㅜㅜ 근데 잘 안된다.. 부서지려고 꽈드득 거려서.. 불안불안.. 사진 못 찍었네 헐.

여튼 USB 포트를 요렇게 "좃아"놨다.. - -; 왜 그랬을까.. (난 절대 아님.)

전면 커버 안쪽에 요런 기판(아래 사진)이 들어있고.. 요게 전면 커버에 나사 2개로 고정되어있다. 저 하얀 R자 씌어있는 커넥터는 우라질 커넥터 아니다.. ㅡ.ㅡ 안 빠진다.. 빼지말고 좀 더 살펴보자..

살펴보니 저 커넥터는 보드 안 쪽으로 들어가있다..  윗 뚜껑 열길 잘 했다!! 그래서 CDP 부분을 들어낸다. 이 cdp는 아래 사진처럼 세군데 나사만 풀면 걍 쏙 하고 빠진다. 안보이는데 뭐가 연결되어있을런지 모르니 살살 들어낸다.

 

역시 밑에 이런 FPCB(?) 케이블로 메인보드와 연결되어있다.. 고 옆에 똥그라미 친 커넥터가 USB 포트쪽과 연결 되어있고...

 

CDP 들어낸 뒤 바닥을 보니 메인보드 쪽에 또 이렇게 AUX 커넥터가 꼽혀 있다. 요것들을 빼주고 USB 포트가 있는 쪽보드를 앞쪽으로 빼낸다.

 

 

이제 이 맛탱이 간 USB 포트 대체품을 찾아야하는데... (보통은 찾아놓고 분해하는데..  난 그런 고수가 아니다.. ㅡ.ㅡ) 원래는 안 쓰는 USB 허브(made in china)를 분해해서 쓰려 했으나.. 사진에서 보다시피.. 이 포트는 서있는 타입이고, 허브에서 사용된 것은 사이드 마운트 타입이라 저 쪽보드에 고정할 수가 없다.. 그래서.. 또다시 사무실 여기저기 뒤적뒤적..

ㅎㅎ 사무실에 흉물스럽게 버려져있는 PC 발견.. ㅋ 전면부 USB 포트 쪽보드를 기웃대보니.. 오오.. 여긴 서있는 타입의 USB 포트다.. 앗싸~ 두개나 있네.. 뺀다. - -; 이 과정은 생략.. 빡세다. 주의할 점은 납을 녹인 후 포트를 기판에서 뗄 때 살살 해야한다.. 안그럼 핀이 몽창 빠져서 바보된다.. 그래서 둘 중 하나 버림 ㅜㅜ 나머지 하나는 조심조심 떼서 망가진 USB 포트를 떼낸 자리에 땜질. 완성!

 

... 쩝.. 쪽보드 땜질할때 약간 기울었나.. 잘 안 들어가서 고전했으니.. 어찌어찌 쪽보드를 전면 커버에 고정하고 빼놓은 나사 끼우고.. 분해의 역순으로 조립..(음 급함.. ㅡ.ㅡ)

 

자.. 완성. 포트가 멀쩡하다(!).. 자세히 보니... 원래 있던 포트보다 약 0.5mm 조금 안되게 키가 작다.. 그래서 약간 안으로 들어가 있지만.. 뭐 어때.. 되기만 하면 되지..

 

어차피 이 자리엔 전용으로 USB 메모리를 늘 꽂아둘거고 이 놈이 키가 크다.. 냐하핫~

 

 

......

 

문제는 작동이 잘 되어야 할텐데... ㅡ.ㅡ;; 장착은 이따 퇴근한 뒤 집에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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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켄아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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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에 문제의 순정데크를 점검해봤다..

예상과 달리 커넥터 잘못 꽂힌 정도의 간단한 문제는 아니었다.. ㅜㅜ

순정 8cd changer님이 돌아가신듯.. 나올랑 말랑 하다가 기분 쫌 껄적지근하면 바로 뿌지지직 삑뺙뺙 다시 쫌 괜찮아지면 좀 노래 해주다가..

결국 욱 해서, 데크는 풀어헤쳐둔 채 집에 올라와 쟁여놨던 데크를 찾았는데, 언놈이 작업했던건지.. 망할 배선을 요상하게 뚝뚝 끊어놔서 너무 짧다.. ㅜㅜ 인내심을 가지고 배선 척척척 해서 반대잭 제작 완료. 에고.. 사진을 못 찍었네..

배선 작업 완료된걸 들고 다시 주차장에 내려와서 장착해보니.. 오~~~~ 한방에 작동! (아흐~~ 내가 뭔가 해서 한방에 성공한 것이 있었던가..)

그러나!!!!!!!!

프론트패널 백라이트가 안 들어온다.. 아우 쒸!!!

옆에서 플래시 조명 담당하던 집사람이 날리는 플래시백!

"이거 전에 산타페에서 떼놓은건데..."

!!!!!

그렇다.. 배선 짧똥하게 짤라놓은건.. 바로 나.. ㅜㅜ 산타페에서 잘 쓰고 있다가 프론트 패널 백라이트 나가서 다른 데크 꽂아 쓰고, 이 데크는 수리해서 당시 타던 티뷰론에 달려고 반대잭 배선 하다가 다른 데크가 생긴 바람에 접어뒀던... 바로 그 데크였다 ㅜㅜ

여튼, 소리는 잘 나오는데, 이노무 데크 LCD가 컴컴해서 암것도 안 보이네.. ㅜㅜ 외부 조명이 있어야만 뭐가 보인다. 아마도 반사형 LCD인듯..

그래서 뒤적거리니.. 오 땡큐... 서비스 매뉴얼이 있다!! 일단 알건 모르건 무조건 받아서 공유.

panasonic_cq-c7401w,c8401w.pdf

 

일단 장착샷은..

멀티게이지를 보면 알다시피 지금 시동걸린 상태임에도.. 프론트 패널은 깜깜... 외부에서 플래시 비추면 보인다.. ㅎㅎ 저 와중에 유일하게 혼자 퍼렁 불빛을 자랑하는 음원 선택 버튼 (좌측 상단, SRC 버튼)! 데크옆에 너줄너줄 앞으로 삐져나온 것은 aux 단자.. 이건 후면 옥스 밖에 없기 때문에 연결해서 앞으로 뺐다.. 내 블루투스 헤드셋 연결해서 휴대폰 음악 들어야지.. 쩝.

야튼.. 이 프론트 패널은 탈착형이라.. 오늘 출근할때 떼어서 하드웨어 팀장에게 싸바싸바 하는 중..

 

혹시 반대잭 배선 궁금하신 분은 네이붜에 작성해둔 내 블로그글 링크((http://antinuke.blog.me/220170121755).. ) 참조하삼. 여기에 옮겨 적어야 하는데.. 귀찮아서.. ㅜㅜ 귀찮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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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켄아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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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봄에 구입해서 작년까지 연평균 유류비를 정리해봤다..

 
연주행 연간연료비 연간주유량 연평균연비

2013년

74,360원/회

   
10,127 km 1,710,289 1026.59 9.86 km/l

2014년

72,878원/회

   
9,722km 1,603,311 1012.51

9.60km/l

2015년

51,526원/회

   
9,519 km 1,185,096 953.85

9.98 km/l

2016년

50,639원/회

 

 
13,405km 1,519,169 1346.40 9.96 km/l

 

 

상시4륜에 2002년식임을 감안하면... 연비 나쁘지는 않은 듯..

그나저나 4년동안 벌써 기름값만 얼매 쓴겨.. 600만원이 넘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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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켄아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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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13일.. 첫 포스팅 링크(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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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켄아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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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후배에게서 투스카니 멀티게이지를 하나 얻었다.

고마운 녀석.. 건강 되찾아얄텐데..

 

일단 멀티게이지의 생김새는...

 

커넥터 배선도는 일단 인터넷 싸돌아다니다 어찌어찌 구했다.

 

 

 

이건 현기차 연구소에 있는 친구에게서 얻은 자료인데.. 뭐.. 오래된거니까 상관없겠지..

 

 

계기판이나 진단 커넥터에 CAN 배선만 나와있어도 금방 작업할텐데.. 애석하게도.. 없는 듯하다..

그냥 ECU에서 따오자... 에혀..

 

나머지 배선들은 가급적이면 단거리에서 해결하기 위해, 순정 멀티미터 쪽에서 따올 계획이다. 여기서 차속신호와 전원 등을 끌어 올 수 있을 것 같다.

 

 

배선에 필요한 선은 CAN H, CAN L, 차속센서, 전원, 미등, 접지 정도면 될 것 같은데, CAN은 ECU에서, 인젝션은 진단커넥터나 ECU에서.. 그리고 나머지는 멀티미터에서 따와야지..

 

가장 골치 아픈 문제가 이 변태같은.. (!) 커넥터..다.. 그냥 기존 커넥터는 테이프로 막아버리고, 게이지를 분해해서 새로 배선과 커낵터를 빼야지..

 

올해 안에 설치할 수 있어얄텐데... 추워서 할 수 있을래나...

 

 

※ ECU에서 CAN(L), CAN(H)는 각각 9, 10번 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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